정부는 24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국가 AI 대전환을 위한 각 부처의 AI·AX 전략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20명의 관계부처 장관이 참여하며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추진방안 등 10개 안건을 다루었다.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부총리가 의장으로 범부처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회의체로 출범한 첫 회의였다.
AI 민생 프로젝트 추진방안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국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들은 주로 소비 생활, 국민 편의, 사회 안전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각각의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구체화된다:
- 소비 생활 부문: AI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 인체적용제품 AI 안전 지킴이, 국가유산 AI 해설사가 포함된다.
- 국민 편의 부문: AI 국세정보 상담사, 모두의 경찰관, AI 인허가 도우미가 포함되어 국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 사회 안전 부문: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온라인 성착취 및 아동청소년 위기 대응, 해양 위험 분석 AI 등이 포함되어 사회 안전을 강화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AI 기술을 통해 국민의 생활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정부는 각 부처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국방 AX 전략의 필요성
회의에서 논의된 국방 AX 전략은 현대 전쟁 환경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국방 분야의 AI 기술 적용을 통해 전반적인 방위력을 향상시키고, 전략적 우위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방 AX 전략의 추진을 위해서는 3대 축(Pillar)인 거버넌스 강화, 인프라 구축, 환경 및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다. 이 세 가지 요소는 강력한 국방 AX 체계를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된다.
AI를 통한 국방 전략의 적용은 우선순위를 정하여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며,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단계적 진행이 필요하다. 이는 AI 기술이 국방의 모든 분야에 걸쳐 빠르게 적용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국방 AX 전략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속적인 발전 및 혁신을 요구하며, 정부는 이를 위해 충분한 지원과 자원을 투자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제조 AX 추진방향과 혁신 생태계
제조AX 추진방향은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전환점으로, 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제조AX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업종별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여 제조 공정 혁신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는 경쟁력 있는 제조업을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가 탑재된 임바디드(embedded) 제품 신시장 창출은 이러한 혁신 생태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이는 제조업체들이 AI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도록 장려하는 목표를 가진다.
또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위해서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나치게 경직된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인재 확보 전략 또한 제조 AX 추진방향의 중요한 부분으로, 국가 과학자 선정·육성 및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AI와 AX 관련 전략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매달 개최되는 이 회의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한 AI 관련 정책의 발전과 조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정부 정책과 각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국가 AI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