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약 일주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공항, 회의장, 숙소 등 주요 인프라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세심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기대된다.
공항 현장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는 경주를 방문할 각 회원경제 정상 및 대표단의 도착지인 김해공항에서 첫 현장 점검을 시작하였다. 총리는 직접 공항에 도착하여 정상 및 대표단의 입국 절차와 이동 경로를 꼼꼼히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공항 관계기관으로부터 출입국 지원 체계 및 안전과 보안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공항에서의 점검을 통해 중요한 사항들을 여러 가지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입국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야 한다. 둘째, 이동 경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이어야 하며, 관계 기관 간의 협력도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세심한 준비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김총리는 참석할 정상들 및 대표단의 명단과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각종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공항에서부터 그들의 행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회의장 및 행사장 점검
김총리는 경주로 이동하여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경제전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각 현장에서의 자료를 토대로 정상회의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국내 기업들의 전시 준비 및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회의장에서는 시설물과 인테리어를 직접 둘러보며 조성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이 필요할 사항을 체크 하였다.
미디어센터에서는 국내외 취재진 지원 체계와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 역시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전시장에서 AI 및 로봇 관련 제품을 체험하며, 중소기업 전시 상품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총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고, 더 많은 수출 및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최종적으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다음 날에는 추가적인 현장 점검이 예고되어 있으며, 각종 인프라와 지원 체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계속될 것이다.
숙소 및 사전 준비 점검
정상급 숙소 및 만찬장도 현장 점검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김총리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사용할 숙소의 시설, 서비스, 위생 및 식품 안전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숙소는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극도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보장해야 한다.
김총리는 "정상 숙소는 방문객들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가장 가까이 체감하는 공간"이라며, 모든 관계자들에게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만찬장 역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모든 메뉴와 제공 방법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김총리는 또한 경주 보문단지의 야경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아름다운 야경 조성이 APEC 정상회의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정상회의 종료 이후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APEC 정상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준비의 중요한 요소들이 재확인되었다. 각 단계에서 관계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이룩해야 할 성과를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다음 단계로는 10.24에 이어지는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모든 준비가 완벽히 갖춰질 수 있도록 확인할 예정이다.
종합적으로, 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필요한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최종 점검이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의 기반이 될 것임을 확신하였다. 다음 단계에서는 의전관과 함께 정상급 수행단의 준비 사항을 체크하고, 각종 인프라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