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9일, 국무조정실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발표했습니다. 전남 순천시, 충남 공주시, 서울 성동구가 이번 2차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지정된 지역에는 총 5억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행정적 지원이 제공됩니다.
청년친화도시 지정, 전남 순천시의 성과
전라남도 순천시는 2016년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전담조직인 청년정책과를 운영하여 청년의 직업과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순천시는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원봉사한 실적에 대해 순천사랑 상품권으로 보상하는 청년활동포인트제를 도입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년위원회 20% 의무제와 같은 청년참여 및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순천시는 청년 창업 지원과 문화 콘텐츠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산업 기반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로서 경영 혁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순천만 국가정원 및 글로벌 웹툰 허브 센터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입니다.
충남 공주시의 청년 정책 발전
충청남도 공주시는 원도심 제민천을 중심으로 활발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민 컴퍼니즈'와 같은 민간 주도형 커뮤니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공주시의 청년 친화 정책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백제 역사 및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공주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지원을 통해 청년 관련 사업에 101억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 친화적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공주는 청년 주도형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 창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제민 캠퍼스' 사업을 통해 지정 기간 동안 인구 감소 지역의 청년 정책 모델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성동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
서울특별시 성동구는 대규모 청년 공간을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마련하고 있으며, 서울시립 청년센터와 성동구립 청년센터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청년 상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대학생 반값 원룸 및 생애 첫 1인 가구 생필품 지원과 같은 생활 체감형 정책을 여러 가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금과 연계하여 그들의 지속 가능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성동구 소셜벤처밸리에 입주한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소셜벤처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복지를 지원하는 '성동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모델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2023년 2차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순천시, 공주시, 성동구는 각각 2.5억원씩 2년간 총 5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지방비 5억원과 매칭되어 더욱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이 추진될 것입니다. 정부는 청년 친화도시 미지정 지역에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배포하여 청년 친화적인 정책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향후 순천시, 공주시, 성동구와 같은 청년친화도시들이 지속적인 정책 혁신과 청년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국무조정실의 지원을 통해 중앙과 지방 자치단체는 청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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